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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으러 다니고

[양천향교 맛집] 제주흑돼지숙성육은 '송식당'

by ju_ni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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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향교역 숙성육 맛집, 송식당!

 

집 근처라 지금까지 한 일곱 번은 간 거 같다...

 

처음에 가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고기는 항상 정답이다.

 

  • 위치 : 양천향교역 8번 출구 대방파크뷰 오피스텔 뒤편 1층 135호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30 ~ (브레이크 타임 오후 2:30 ~ 4:30) / 주말 : 오후 4시 ~
  • 가격 : 숙성육 1인분 14,000원(200g), 1근 41,000원(600g), 껍데기 9,000원, 솥밥 3,000원
  • ★☆고기 구워 주심!★☆
  • 최근에는 점심 장사를 하고 있다! 아마 주차는 오피스텔에 주차하고 이야기하면 처리해줄걸요..?  집 앞이라 주차 안 해봄

가게 내외부는 깔끔한 편이다. 

오피스텔 뒤편이라 잘 못 찾을까 싶겠지만 코너에 있고 불도 켜 두고 잘 찾을 수 있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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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숙성육!!

 

자리에 앉고 주문하면 반찬이 막 나온다.

무엇보다 고기에 같이 먹는 명란이란... 크으

열무김치도 제주도 스타일이어서, 사장님이 보리를 넣는다고 들었던 거 같다.

 

012
명란 조하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본으로 고기 김치찌개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

고기 나오기 전 순식간에 사라지는 매직.

 

보글보글

 


고기 등. 장.

크으 영롱하다

 

고기 비계 쪽 부분을 먼저 치이이익 구워주시고, 나눠서 옆면을 고루고루 구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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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워지는 과정

 

그리고 여기에는 그냥 밥이 아니라 솥밥이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고기 주문 시 함께 시키는 게 좋다.

 

밥을 퍼내고 물을 넣어서 누룽지를 해 먹어도 되고, 같이 나오는 된장국을 넣어서 먹어도 존맛탱구리 (직원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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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찰기

 

고기랑 반찬이랑 밥이랑 딱!!

크으

(여러분 여기는 한라산 소주가 있어요...!!!)

 

노릇노릇


그리고는 껍데기를 먹는다 어휴 많이도 먹는다

껍데기를 시키면 콩가루(인절미 가루)랑 가루 하나가 더 나온다. (뭔지 기억이 안 남...)

껍데기도 다 구워주시니까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사진으로도 쫀쫀

 

잘 익도록 철판으로 꾸욱

이렇게 길게 잘라주시는데 탱글탱글하니 확실히 고기와는 다른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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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이나 양천향교 부근에 오신다면 

맛있는 숙성육이 먹고 싶으면

추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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