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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으러 다니고

[강서구 마곡 맛집] 오마카세 일식 코스 요리, '가마메시야 울림'

by ju_ni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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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발산 라인에는 많은 맛집이 있다.

그중에 팀장님(!!) 추천으로 방문한 가마메시야 울림! (사실 팀장님이 사주신다고 하셔서... 헷)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76 힐스테이트에코 마곡역 1층 4번게이트 126호

 

  • 영업시간 : 평일 점심 1부 오전 11:30~12:40, 점심 2부 오후 12:50~2:30, 저녁 1부 오후 5:00~7:00 저녁 2부 오후 7:00~9:30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ku_chef/?igshid=1f834o9prj1kq
  • 가격 : 쿠마카세(점심) 25,000원 쿠마카세(저녁) 45,000원, 도화새우(보탄 에비) 10,000원, 우니 한판 25,000원
  • 주차 가능, 콜키지 프리 식당으로 기억! (식당에 연락해보시기를 추천!)

팀장님이 저녁 사주신다고 하셔서 급 예약했던 이곳.

매주 오마카세와 솥밥 구성이 바뀌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또 다른 식사가 구성이 되어 있을 듯하다.

 

우선 힐스테이트까지 가는 건 어렵지 않은데, 가게가 약간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변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건물 외관을 돌다 보면 찾을 수 있다. (무슨 설명인지 이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쿠마카세는 '쿠 셰프에게 맡겨주세요'라는 쿠 셰프 + 오마카세를 합친 말인 듯하다.

코스가 쭈욱 나오고 마지막에 솥밥을 고르는 것으로 마무리. (솥밥은 선택 가능!)

 

코스 요리인만큼 점심, 저녁 각 2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라스트 오더 타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

그리고 예약은 문자로 하는 게 더 빨리 된다.

 

 

내가 먹었던 코스 요리!!

올해 4단계 되기 전 봄 즈음에 먹었고, 코스는 매주 바뀌니 이런 코스 구나아~하고 참고만 하시기를.

팀장님 앞에서 굴하지 않고 사진 찍어버리기이

 

우선 수프와 샐러드로 시작.

빵까지 딱 좋다

 

그다음은 고등어 요리.

 

우나 초밥 같은 느낌. 플레이팅이 참 이쁘다.

 

들기름 소바. 볶음 소바 같은 느낌인데 고소하니 맛있었다. 

 

다음은 사시미~

 

튀김인 쿠시카츠까지.

 

음... 뭐였던 건지 기억이 안 난다. 이때부터 취했나

 

마지막 솥밥.

 

솥밥에는 고등어 솥밥, 명란 솥밥, 아보카도 연어알 솥밥, 해삼 내장 솥밥, 삼미 솥밥 다섯 가지가 있고, 

나는 아보카도 연어알 솥밥을 먹었다.

아보카도 솥밥이 가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사주시는 거라 더 맛있었기도 했지만

가을은 또 어떤 요리가 기다릴지 재방문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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