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를 들어보셨는가...!
스키야키는 쇠고기를 메인으로 여러 야채와 실곤약, 두부 등을 넣어 간장 및 설탕으로 익힌 뒤, 날계란에 찍어 먹는 일본 전통 요리다.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면 옥소반으로!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1층 123,124호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00 ~ 오후 10:3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5:00, 라스트 오더 9:30), 주말 오전 11:00 ~ 오후 10: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oksoban_official/
- 가격 : 샤브샤브/스키야키 A세트(미국산 전각 150g) 14,900원 B세트(미국산 부챗살 150g) 17,900원 C세트(한우 설깃 150g) 21,900원
- 주차 가능
스키야키는 항상 일본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서 처음 먹어보았고, 다음에는 일본 출장에서 닭고기 스키야키라고 맛있다며 고객사와 갔던 기억이 있다. 출장 때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그 이후에 스키야키를 또 먹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마침 발산과 마곡 사이에 스키야키 집, 그것도 본점이 있다는 말에 방문하기로 했다.
당시 주말이라 대기가 있었는데, 우리는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두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다른 분들도 꼭 예약하고 가시기를!
내부는 그렇게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고 깔끔하다.
메뉴판을 보다가 스키야키 B세투로 주문!
같이 간 동생이 찾아보니 전각은 앞다리, 설깃은 장조림 할 때 사용하는 부위라며 부챗살을 픽했다.
스키야키가 처음이라 좀 그렇다는 분들은 샤브샤브로 도전해보시길.
샐러드가 나오고, 스키야키 답게 계란 노른자와 간장소스가 나온다.
스키야키 처음 먹더라도 직원분이 설명해주시니 걱정 없음!
야채들과 중요한 고기의 등장..!!!!
직원분이 버터를 올리면서 굽기가 시작된다.
판이 익으면 여러 야채들과 고기, 간장소스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서
계란 노른자에 찍어먹으면 존맛탱...!!!!
유튜브에 가보면 '이상적인 스키야키'라는 조회수 900만이 넘는 영상이 있다.
스키야키를 잘 모르겠다!라는 분들이라면 재미로 한번 봐도 좋을 거 같다.
20분의 영상이라 만약 시간이 없다면! 고독한 미식가 아조씨의 3분짜리 먹방으로 맛보기를 추천한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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