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코스트코에서 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다.
노트북을 바꿀까 하다가 결국 iPad를 샀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간단한 문서작업들도 키보드가 없으면 전혀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보던 중, 코스트코에서 K480을 ☆★발견★☆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 가격 : 3만원 대
- 장점
1. 여러 기기 페어링 및 빠른 전환 가능
삼성이든 애플이든, 핸드폰이든 패드든 가리지 않는 호환!
2. 적당한 사이즈
나한테는 딱 맞는 사이즈였다. 너무 길지도 않고 딱 적당.
3. 타자감
타닥 타타닥 타다다닥다다다닥 사운드
- 단점
1. 애매한 무게
막.. 그렇게... 가벼운 건 아니에요 여러분
2. 넓은 타자 간격
쓰다 보니 타자 간격이 좀 넓은가..? 싶었다. (개인적인 느낌) 가끔 오타...
이제부터 사진으로 보는 찐 후기.
사진이 왜 흐린건지는 모르겠으나... 언박싱부터!


박스를 열면 비닐에 싸인 키보드가 나온다.
저 위험 마크가 뭔가 싶었는데, 비닐을 얼굴에 넣지 말라는 이야기인 듯하다. 키보드 이야기가 아니었어.

박스 뒷면에는 설명이 간단히 나와 있는데,
가볍고 여러 장치 다 쓸 수 있다는 장점 어필 타임이었다.

구성품은 심플하게 키보드 본체, 설명서, 건전지.
건전지는 이미 키보드에 들어가있다. 어딨나 따로 찾지 마세여 여러분

제일 중요한 키보드!
까아알끔한 화이트로 샀다. (블랙도 있음)
좌측 상단에 원형 버튼을 돌리면 여러 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고, 우측 상단에 불이 들어오면서 연결된 걸 알려준다.
특히 MAC 쪽 쓰시는 분들이 cmd 키가 있어서 편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윈도우라 잘 모릅니다... 또르르


친절하게 스티커에 각 OS 별 블루투스 버튼을 나눠서 알려준다.
연결이 가능하면 둘 다 불이 들어오고, 연결하고 나면 해당하는 쪽에 불이 들어온다.


아이패드 연결을 해봤는데 금방금방 잘 된다.

나는 패드에 커버를 끼워둬서,
팬슬이 있는 방향은 끼울 수가 없고 이 방향만 끼울 수 있다.
없으면 걍 막 편한 대로 끼우시면 됩니다.

전원 부분은 키보드 하단(뒷면)에 있으니 참고!
나는 어디인지 찾다가 그냥 켜 두고 다닐 뻔했다.
로지텍이 그래도 믿을 만 하다고 해서 샀는데,
다들 돈 많으면 그냥 정품으로 조흔거 사세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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