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집에서 샀던 제품들 찐 리뷰
보다 보니 오래전에 샀던 것들이라 가격이 지금과 다른 경우가 많으니 링크를 보고 잘 확인하시길!
[침실]
1. (바자르) 파운드 40수 트윌 호텔식 침구
- 이불커버(Q사이즈) 머스터드 27,900원 / 이불솜(Q사이즈) 25,900원 / 베개 커버 4,900원
파운드 40수 트윌 호텔식 이불커버 (SS/QK겸용) 12colors
-50% 19,900원. 리뷰 4.6점, 1,293개
ohou.se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이 색상을 고른 건 그뿐...
사실 여름용 이불은 아니고 약간은 두께감이 있다.
질이 나쁜 거 같지는 않지만 먼지가 좀 잘 붙는 편인 거 같으니 참고! (막 엄청 티 날 정도는 아니다.)
2. (올리비아데코) 컬러테라피 다우니 순면패드
- 구매가 : 순면패드 오트베이지 21,700원 / 배게 커버 오트베이지, 코튼옐로우 각각 4,500원
컬러테라피 다우니2 순면 패드( SS/Q/K) 6colors
-65% 19,900원. 리뷰 4.7점, 335개
ohou.se
중간에 토퍼를 사면서 구매한 패드다.
색상은 오트베이지 샀는데 대락 음... 애매한 색이다. 회색과 베이지의 중간 같은 느낌..?
원래 톤 다운된 색이나 파스텔 느낌을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좀 갈릴 듯 한 색상이다.
그래도 패드의 느낌, 촉감은 괜찮은 편! 부드러운 느낌
[거실]
1. (벤트리) 원목 라운디시 소파 사이드 테이블 소
- 원목 소파 사이드 테이블 29,500원
원목 라운디시 소파 사이드테이블 소 [H55]
-30% 34,300원, 무료배송. 리뷰 4.8점, 17개
ohou.se
지금은 당근에 팔아버렸지만... 예전에 소파가 있을 때 산 사이드 테이블이다.
원목이라 튼튼하지만 안 쓰거나 치우고 싶을 때 어디 두기가 어렵다.
특히 원룸은 더 좁아서 어디 치우기 애매하고 계속 그 자리에 두어야 함... 나만 그래??
원룸 사는 분들은 꼭 !!사이즈!! 를 잘 보고 판단해서 구매할 것!
2. (한샘물x홈앤하우스) 브래드 접이식 원목 테이블
- 화이트 40,900원
한샘몰x홈앤하우스 브레드 접이식 원목 테이블 2종 택1
-21% 46,900원, 무료배송. 리뷰 4.7점, 5,457개
ohou.se
위에 사이드 테이블이랑 소파를 팔고 좌식으로 바꾸면서 산 테이블이다.
뭐 우선 흔하게 많이 쓰는 제품이다.
원목인 만큼 무게도 상당해서 쓸 때마다 접었다 폈다는 어렵고 그냥 계속 두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쁘지 않지만, 계속 쓰다 보니 먼지나 얼룩 티가 잘 나서 자주 닦아주게 된다. (흰색이라 그런 듯)
요즘에는 테이블보를 살까 고민 중.
3. (쉬즈홈) 집순이 슬리브 옥스포드 삼각 등쿠션
- 아이보리 25,500원
집순이 슬리브 옥스포드 삼각 등쿠션 (솜포함, 2size / 6color)
-30% 20,700원, 무료배송. 리뷰 4.6점, 19,017개
ohou.se
좌식으로 바꾸면서 바로 같이 구매했다.
쿠션이 생각보다 빵빵하기는 한데, 계속 누워있다 보면 솜이 점점 모양이 바뀐다. (다 그렇겠지만은...)
머리 부분(상단)이 점점 내려가고 대신 양 팔 옆 부분이 점점 빵빵해지는 매직...
많이 걸은 날 침대에 누워서 다리 올리면 생각보다 좋아서 활용도 굿
개인적으로는 추천
4. (데이리브) 모세스 네덜란드 항균 폴리폼 원형방석
- 베이지, 웜그레이 12,800원
모세스 네덜란드 항균 폴리폼 원형 방석(솜포함) 5colors
-51% 9,800원. 리뷰 4.6점, 2,084개
ohou.se
혹시나 친구가 오거나, 혼자 앉아있을 때 엉덩이가 아플 거 같아서 구매한 방석.
생각보다 쿠션감이 좋다. 두 개 합쳐서 앉으면 의자 앉은 느낌일 때도 있음.
우선 폴리폼이라 약간 단단한 느낌이고(폭신하기보다) 바닥에 쓰기 좋은 것 같다.
사실 원형이랑 사각 중에 뭐가 좋은지는 개인 취향 같아서 패스.
5. (먼데이하우스) 순수원목 선반장
- 우드 16,900원
순수원목 선반장 3colors (가로3단)
-58% 15,900원. 리뷰 4.7점, 6,061개
ohou.se
지금까지도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
이케아에서도 선반장을 샀지만, 이 제품 선반 간격이 더 좋다.
바닥 부분에도 작은 박스를 둘 수 있고, 중간 간격도 딱 적당한 사이즈다.
선반을 조립해야 하는 게 처음에 좀 손이 아프지만, 그것만 이겨내면 정말 이쁘게 수납이 가능해진다.
[기타 소품]
1. (씨밀렉스코리아) 1+1 걸이형 음식물 쓰레기통/다용도 더스트빈
- 아이보리 12,900원
1+1 걸이형 음식물 쓰레기통/다용도 더스트빈
-50% 12,800원, 무료배송. 리뷰 4.7점, 836개
ohou.se
산 것 중에 제일 활용도가 떨어진다...
음식물 쓰레기통이라고 하기에는 냄새가 너무 날 것 같은 느낌.
뚜껑이 딱 잠기는 게 아니라 그냥 퉁 닫는 구조다. (딱 걸어 잠그는 뚜껑이 아니다.)
1+1이지만 어디 붙이기는 사이즈가 큰 편이라 화장실에만 하나 걸어두고 쓰고 있다. 그나마도 잘 안 씀...
사기 전에 다시 한번 정말 괜찮을지, 적당한 자리가 있는지 고민해보고 살 것!
2. (가담다) 원터치 플라스틱 휴지통 20L
- 아이보리 9,900원
원터치 플라스틱 휴지통 20L
-35% 10,900원, 무료배송. 리뷰 4.7점, 3,418개
ohou.se
혼자 사는 집으로서는 사이즈를 너무 크게 샀나.. 싶기도 하다.
종량제 봉투를 걸어서 쓸 수 있는데 약간 끼우기 어려워서, 좋은 듯 하면서 잘 모르겠는 느낌...
그래도 생각보다 냄새는 잘 막아주는 편이다.
3. 반신욕조
- 선물 받음! 완전 동일 제품은 아니고 유사한 제품이라 가져와보았다.
성인 접이식 1인용 간이 욕조 반신욕조
-40% 26,900원, 무료배송
ohou.se
혼자 오피스텔 사는 분들은 거의 욕조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제품을 한 번씩 들여다볼 텐데,
우선 쓰면 너무 좋다. 근데 쓰기 전, 쓰고 나서가 정말 귀찮다.
전에 하나하나 봉 끼워서 조립하고, 물 받고, 다 하면 물 빠지는 거 기다리고, 그러면 또 물 닦고(그냥 두면 잘 안 마르고 자리가 모자람), 봉 빼서 다시 정리하고...
따뜻하게 물에 들어가 있는 시간은 정말 좋은데 앞뒤가 너무 귀찮다.
그리고 물을 담다 보면 하단에 물 빠지는 호스 부분이 갑자기 빠지기도 하고,
물을 많이 받으면 봉이 점점 일자에서 화살이 되어가는 매직을 볼 수 있다...
꼭 참고해서 사시기를!
다들 #내 집 #내방 #성공적 이 되기를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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