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 맥주 한잔 할 사람?? 🙋
나는 치킨보다 피자를 좋아한다.
사실 이 글도 피자 먹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고백
피자에 맥주를 한잔 하고 싶다면, 마곡나루 '902탭하우스'로 고고!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C동 111호
- 영업시간 : 평일, 토요일 오후 5:00 ~ 새벽 2:00, 일요일 오후 5:00 ~ 12:00
- 가격 : 피자 2~2.4만원, 치킨 2~2.5만원, 맥주 7~9천원
- 주차, 반려동물 가능, 야외 좌석 있음
902탭하우스에 좋은 점은 야외 좌석이 있다는 점!
저녁에 선선하게 야외에서 하는 피맥은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준다. 크으
야외에 자리를 잡으면 귀여운 메뉴판이 나를 반기고 🐭
부천에도 지점이 있는 거 같은데, 나는 마곡에 있으니까 되었어. 힣
베스트 안주는 피자!
치킨도 있기는 하지만 항상 피자를 시킨다. 직접 만들고 구워내는 수제피자라고 하시니 주문할 수밖에.
그리고 맥주! 🍺
나는 다크를 좋아해서 보통 코젤다크 시나몬을 주문... 모카 스타우트와 청담동 며느리도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다.
역시 맥주가 먼저 나왔다.
코젤다크 시나몬 맥주에는 역시 시나몬이 후두두두두둑! 나와줘야지.
이 날은 '엑스트라 토핑 콤비' 즉, 일반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다.
한눈에 봐도 토핑이 한가득...!
고백하자면, 이미 피자가 나왔을 때는 맥주를 좀 마셔 버리었고...
아니 이걸 어떻게 참는가?
그리고 이 집에 가면
피자집에서 흔히 나오는 파마산 치즈도 있지만,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레드 페퍼(??)가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다.
사진을 찍어올걸...
하지만 나는 치즈를 좋아하고,
같이 먹던 언니가 내가 치즈 뿌려 먹는 모습이 가관이라며 찍어준 사진...
그리고 결국은, 다른 맥주를 하나 더 시켜서 먹고 말았다.
다들 야외 치맥 하세요.
내일은 불금이니까.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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