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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러 다니고

[국내여행] 강원도 원주, 힐링캠프 '다락방' 근처 볼거리

by ju_ni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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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찐 힐링캠프, '다락방'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오늘은 근처에 나름 가볼 만한 곳 정리!

 

 

[국내여행] 강원도 원주, 시골밥상에 도자기 체험까지 가능한 '다락방'

7월 22일~23일로 1박 2일 강원도 원주로 휴가를 갔다. 너무 단비 같은 휴가를 보내서, 숙소 추천하려고 쓰는 글! 총평 : 자연 속 힐링캠프 장점 :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강추. 그리고 이 숙

juni1019.tistory.com

 

1. 카페 안나

  • 다락방에서 도보로 5분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74 붉은 벽돌집)
  •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 이쁨. 커피도 너무 맛있음. 이 위치에 있는 게 아쉬울 정도
  • 인스타 : http://instagram.com/cafe__anna

 

사실 근처를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다.

길 가다 보면 갑자기 엇 여기 뭐지..?라는 느낌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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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사진 뽑기 최적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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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커피를 시켰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친구가 시킨 티도 대박...

 

다락방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가신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

 

 

2. 용소막 성당

  • 다락방에서 도보로 5~10분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 산책하기 좋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찾아오는 곳.
  • 상세 설명
 

제7경 용소막성당 - 원주8경 - 추천 - 원주시 관광포털

이 성당은 풍수원 성당과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성당으로, 풍수원 성당의 전교회장으로 있던 최석완이 1898년(고종 35) 원주 본당 소속 공소(公所)로 모임을 시작했다

www.wonju.go.kr

 

좀만 걸어가면, 아니 이런 곳에 성당이..? 싶은 곳에 성당이 있다.

되게 웅장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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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터줏대감 강아지들이 있다. 

이름이 무슨 한방.. 그런 느낌이었는데 어쨌든 세트인 이름이었던 걸로 기억...

 

귀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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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을 때 먼가 막 시작하는 느낌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둘 다 무교라 주저주저

그게 아니더라도 한 바퀴 산책으로 구경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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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마을 길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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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처 산책

다락방 숙소 앞에 천이 하나 있다.

지도를 봐도 어떤 이름의 천인지는 잘 모르겠다.. 안 나온다 용암천 용소막천 막 이런 건가

 

좋은 점은 사람이 없고, 편하게 왔다 갔다 하기 좋다.

오리들이 많아서 오리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돌로 막아둔 곳이 있어서 잠깐 발만 담그기도 좋다.

아침 새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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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가는 길에 보이는 다락방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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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담구기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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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족

 

다락방 안, 근처를 산책해도 좋다.

가 보면 알겠지만 다락방 안에 푸릇푸릇 나무에 식물들이 많고, 앉아서 멍 때리는 곳도 많다.

다락방을 나오면 무성한 꽃들이 보이고, 옆집의 논밭이 보인다. 옥수수 서리할 뻔했다

아침의 고즈넉한 다락방 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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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밖의 풍경들

 

사실 도보로만 다닌 것들이라, 차가 있다면 더 근처의 카페나 계곡 등 많은 곳에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은 또 다른 감성이 있을 것 같아서 또 가보고 싶다 두근두근 하는 중!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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