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찐 힐링캠프, '다락방'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오늘은 근처에 나름 가볼 만한 곳 정리!
[국내여행] 강원도 원주, 시골밥상에 도자기 체험까지 가능한 '다락방'
7월 22일~23일로 1박 2일 강원도 원주로 휴가를 갔다. 너무 단비 같은 휴가를 보내서, 숙소 추천하려고 쓰는 글! 총평 : 자연 속 힐링캠프 장점 :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강추. 그리고 이 숙
juni1019.tistory.com
1. 카페 안나
- 다락방에서 도보로 5분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74 붉은 벽돌집)
-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 이쁨. 커피도 너무 맛있음. 이 위치에 있는 게 아쉬울 정도
- 인스타 : http://instagram.com/cafe__anna
사실 근처를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다.
길 가다 보면 갑자기 엇 여기 뭐지..?라는 느낌으로 등장한다.
인스타 사진 뽑기 최적의 장소..!
시그니처 커피를 시켰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친구가 시킨 티도 대박...
다락방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가신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
2. 용소막 성당
- 다락방에서 도보로 5~10분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 산책하기 좋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찾아오는 곳.
- 상세 설명
제7경 용소막성당 - 원주8경 - 추천 - 원주시 관광포털
이 성당은 풍수원 성당과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성당으로, 풍수원 성당의 전교회장으로 있던 최석완이 1898년(고종 35) 원주 본당 소속 공소(公所)로 모임을 시작했다
www.wonju.go.kr
좀만 걸어가면, 아니 이런 곳에 성당이..? 싶은 곳에 성당이 있다.
되게 웅장하고 아름답다.
성당에 터줏대감 강아지들이 있다.
이름이 무슨 한방.. 그런 느낌이었는데 어쨌든 세트인 이름이었던 걸로 기억...
갔을 때 먼가 막 시작하는 느낌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둘 다 무교라 주저주저
그게 아니더라도 한 바퀴 산책으로 구경하기 딱 좋다!
마을 길이 참 이쁘다.
3. 근처 산책
다락방 숙소 앞에 천이 하나 있다.
지도를 봐도 어떤 이름의 천인지는 잘 모르겠다.. 안 나온다 용암천 용소막천 막 이런 건가
좋은 점은 사람이 없고, 편하게 왔다 갔다 하기 좋다.
오리들이 많아서 오리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돌로 막아둔 곳이 있어서 잠깐 발만 담그기도 좋다.
다락방 안, 근처를 산책해도 좋다.
가 보면 알겠지만 다락방 안에 푸릇푸릇 나무에 식물들이 많고, 앉아서 멍 때리는 곳도 많다.
다락방을 나오면 무성한 꽃들이 보이고, 옆집의 논밭이 보인다. 옥수수 서리할 뻔했다
사실 도보로만 다닌 것들이라, 차가 있다면 더 근처의 카페나 계곡 등 많은 곳에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은 또 다른 감성이 있을 것 같아서 또 가보고 싶다 두근두근 하는 중!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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