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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러 다니고

[국내여행]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by ju_ni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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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연말 ~ 21년 연초의 강원도 여행.

전영진어가에 이이서 오늘은 양떼목장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맛집] 강원도 정선 전영진어가

20년 연말 ~ 21년 연초에 강원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강원도 정선에는 정말 사람이 없었지만, 이 맛집만큼은 달랐다. 사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한 찐 맛집!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메인 메뉴도

juni1019.tistory.com


  • 공식 사이트
 

대관령양떼목장 –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양떼목장입니다.

떠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것이 여행이 되든, 아니면 근교 드라이브가 되더라도 기존에 항상 보는 곳, 먹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과는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어서

www.yangtte.co.kr

  • 위치

  • 운영 시간
  개장 매표 마감 폐장
1~2월
11~12월
09:00 16:00 17:00
3월 / 10월 16:30 17:30
4월 / 9월 17:00 18:00
5~8월 17:30 18:30
※ 관람시간은 날씨, 목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가 바랍니다.
※ 설날(음 1.1)과 추석(음 8.15) 당일은 휴무입니다.
※ 폭설, 폭우, 번개 등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사전 예고없이 입장을 제한합니다.

 

  • 입장료
  개인 단체
대인 6,000원 5,000원
소인 4,000원 3,500원
우대 3,000원 3,000원
무료: 48개월 미만 영유아 | 국가유공자 본인 | 대관령면민

※ 소인 기준 : 48개월(만 4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 단체 기준 : 30인 이상(학교, 직장, 동호회 등 방문 전 설립된 단체)
※ 우대 기준 : 만 65세 이상, 장애등급 1~3급(본인), 평창군민, 의무복무 중인 군인(장교제외)
※ 무료 및 우대요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명서를 필히 제출하셔야 합니다

본격 사진 풀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건초 교환권을 준다. 사실 다들 건초 주려고 오는 게 아닐까...

입구 답게 산책로 안내도가 있는데 그냥 스윽 지나쳤다.

 

기여미 건초 교환권
결국 길따라 산책하게 되어있음...

 

산책로를 따라 쭉 가다 보면 저 멀리 외딴집들이 보인다.

건초를 줄 생각에 두근두근 걸음이 빨라지는 순간이다. 사실 양떼목장 가면 양 보는게 하이라이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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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때는 추워서 양들이 다 실내에 있었다.

밖에서 돌아다니는 양은 못보았지만,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 보니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다만 볼수 있는 곳이 엄청 한정되서, 사람이 몰리는 건 어쩔 수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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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이 바글바글

특히 애기 양들이 눈에 띄었다. 너무너무너무넘눠무넘누머넘누머너 기엽...

 

하.. 씹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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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것도 너무 귀여워... 다해 하고싶은거 다해

 

밖으로 나오면 본격 건초 타임이다.

양들이 아주 전투적으로 달려드니 잘 조절해서 주자. 양 한마리에 다 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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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를 향하여 돌진

 

한바탕 건초 파티를 하고 나면 쭉 산책 길이 나온다.

사진을 엄청 찍었다. 점프도 하고 벤치에 앉기도 하고 돌 위에 서기도 하고.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부들부들이었지만 사진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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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이쁘다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집.. 오두막..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 곳이 나온다.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던데 사실 왜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전망대 같은 느낌인건가. 이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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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처럼 나왔네..

 

그렇게 정처없이 정해진 길을 따라 한참을 걷다보면, 마지막에 기념용품점이 나온다.

추워 죽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따뜻하다니 세상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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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모닥불이라고나 할까 화르륵

특히 그 때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거기 달린 양 인형이 너무 귀여웠다.

결국 산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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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대신 양으로 간드앗


항상 엔딩은 기념품샵에서 쓸모없지만 이쁜 상품 구매인 듯 하다.

각자 서로 소비를 부추기면서... 

 

 

 

이제 날도 따뜻해졌으니 양들도 많이 나왔겠다. 털 다 밀렸으려나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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