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차 글쓰기 과제를 끝내고 적어보는 5주 차 소모임 후기... 흐하
[청년인생설계학교] 4회 온라인 과제
청년인생설계학교 3주 수업이 끝나고 4주 차 온라인 과제 제출이 돌아왔다. 오늘 6주차 과제 썼는데 어휴... [청년인생설계학교] 3회 소모임 어제 5주 소모임을 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끄적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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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화상 미팅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두 명 밖에 없었다...
알고 보니 그날 야근 등 일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고, 결국에는 멘토님과 다른 참가자분 셋이서 오손도손 진행하게 되었다.
멘토님 말에 의하면 이런 일이 한 번씩은 있다고 한다.
우선 오늘의 인트로!
10점 만점으로 보았을 때, 나의 일은 아래 세 가지 중 각각의 비중이 얼마나 될까?
Jobs | Work as Income | 먹고 사는 일 |
Careers | Advancement in occupation | 커리어, 스페셜리스트 |
Callings | Fulfillment from the work itself | 운명, 의미 추구 |
나에게 지금의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좋은 구분인 것 같다.
나는 Job과 Career 비중이 높았고, 다른 참여자 분은 Career와 Calling의 비중이 높았다.
개인적으로는 '월급쟁이로서 일을 통해 Calling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내가 너무 회의적인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내용 관련해서 멘토님이 이런저런 예시를 이야기해주시다 보니,
결국 이 구분은 취미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이나 취미의 구분이 아닌, 각각을 어떻게 보고 활용할 것인가 와 그것에 대해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Calling과 어긋나는 Career는 거절한다는 등의 나만의 기준이다.)
결국, "내가 추구하고 싶은 에너지가 무엇이며, 이것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인 듯하다.
지난번 온라인 과제는 꿈에 대하여 적는 것이었는데,
멘토님이 말씀하신 아래 문구가 이번 수업이 전하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A DREAM written down with a date become a GOAL
a goal broen down into steps become a PLAN
a plan backed by ACTION makes your dream REALITY
- Grey S. Reid
나는 To do list를 작성해서 하는 편인데,
내 꿈이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목표, 꿈에서 부터 하나하나 내려와서 계획과 행동이 있어야 결국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의미.
이런이런 걸 해서 내가 꿈을 이룰 거야 라기보다는, 내 꿈은 이거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목표가 있고 어떻게 행동할 거야!라는 내용이 되는 것이다.
이번 수업은 생각보다 많이 와닿았다.
사람이 적다 보니 멘토님이 더 한 명 한 명 보게 되셔서 일 수도 있지만,
내 기존 방식과 달리 쪼개져 내려온다는 게 뭔가 인사이트를 준 느낌!
앞으로 하나하나 해봐야지.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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